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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chair accessible parking lot
저희 아이 일년 넘게 보내면서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뿐이에요. 아이들을 따뜻하게 사랑으로 대해 주셔서 집처럼 편하게 생각해서인지 첫 등교일부터 데려다주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이 뛰어들어가네요. 다른 프리스쿨들과 데이케어도 많이 투어해봤지만 그레이스에 아이들이 시작하면 옮기지 않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우선 커리큘럼이 다른 학교에 비해 창작활동이 많고 교재 진도로만 봐도 학습량이 많습니다. 저희 아이는 물감놀이를 워낙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자주 하니 이젠 집에서 안해도 된다네요^^. 또 교재를 반복학습하며 나가니까 아이가 더 빨리 깨우치는거 같아요. 두번째로 한식위주의 다양한 식단입니다. 아이가 학교 밥을 너무도 좋아하여 제가 레시피를 여쭤볼 정도입니다. 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나와요. 또 아침에는 주먹밥을 먹어서 밥안먹고 보내는 날도 걱정없이 인사하고 나오네요. 세번째로 안전하게 야외놀이도 할수 있는 깔끔한 시설이에요. 사실 투어해보면 프리스쿨에 비해 데이케어는 야외시설이 부족하던데, 여긴 넓은 마당에 놀이시설이 있어 열심히 햇빛 받으며 뛰어놀더라고요. 교실에는 교구나 놀이감들이 종류도 많고 깔끔히 잘 관리되어 아이가 집에서 못하는 놀이를 많이 하고 오네요.
학교 친구들 보면 형제, 남매들이 같이 다니고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아 다들 오래오래 다니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그레이스 보내면서 성공적인 첫 사회생활을 하였어요. 강추!!!합니다~